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
책소개
나 · 세상 · 경제 · 표현 · 미래 5단계 완성
소설처럼 읽히는 진로 이야기
신문과 경제로 여는 자유학기제 필독서
“너의 꿈은 뭐니?”
조용한 모범생 이소현은 말합니다.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활발한 게이머 박진우는 말합니다.
“어른들은 제 꿈을 진짜 꿈으로 생각도 안 해요.”
자유학기를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두 중학생 앞에 라만차 평원에서 온 돈키호테가 나타납니다.
“그대의 심장을 뛰게 하는 둘시네아는 무엇인가?”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는 직업 정보를 나열하는 진로 안내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먼저 묻습니다.
무엇이 너를 설레게 하는가. 무엇이 너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35여 년간 중학교 교사·교감·교장으로 재직하며 교실이라는 ‘라만차 평원’에서 수많은 젊은 영혼의 꿈 찾기 모험을 이끌어온 교육자 임하순. 그는 성적보다 사람을 먼저 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실을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닌 학생 각자의 삶과 꿈이 자라는 무대로 만들어왔다.
교과서라는 낡은 성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신문’이라는 날카로운 창을 들어 교실 밖 현실 세계로 뛰어든 NIE 1세대 교육 혁신가이기도 하다. “수업 시간에 웬 신문이냐”라는 비판 속에서도 신문이야말로 생생한 세상을 담은 최고의 교재라 믿었고, 그 믿음은 학생들의 경제체험대회와 논술경시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로 증명되었다.
이 책은 그 35년 교육 현장의 질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돈키호테와 함께 떠나는 다섯 단계의 모험 구조 속에서, 청소년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세상을 읽고 경제를 이해하며 생각을 표현하고 마침내 실천으로 나아간다.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읽고, 경제를 배우고, 말하고 쓰며 표현하고, 결국, 나만의 풍차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
특히 신문 활용 교육(NIE), 생활 속 경제 개념,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자유학기제 및 학교 진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모델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스페인 라만차 평원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저자는 그 여정에서 깨달았다.
돈이 없는 것이 가난이 아니라, 꿈이 없는 것이 가난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건넨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방향을 찾도록 돕는다.
자유학기제를 앞둔 중학생, 아이의 적성을 함께 발견하고 싶은 부모, 학생들의 눈빛이 살아나는 진로 수업을 만들고 싶은 교사, 아직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괜찮아, 너의 풍차는 조금 달라도 돼.”
이 책은 평생 교실에서 건네온 가장 진심 어린 한마디다.

작가 : 임하순
라만차 평원을 누빈 35년, 질문으로 꿈을 깨우는 교육자
35여 년간 중학교 교사·교감·교장으로 재직하며 교실이라는 ‘라만차 평원’에서 수많은 젊은 영혼의 꿈 찾기 모험을 이끌어왔다. 성적보다 사람을 먼저 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실을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닌 학생 각자의 삶과 꿈이 자라는 무대로 만들어왔다.
교과서라는 낡은 성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신문’이라는 날카로운 창을 들어 교실 밖 현실 세계로 뛰어든 NIE 1세대 교육 혁신가. “수업 시간에 웬 신문 쓰레기냐”라는 비판 속에서도 신문이야말로 생생한 세상을 담은 최고의 교재라 믿었고, 그 믿음은 학생들의 경제체험대회 및 논술경시대회 입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되었다.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스페인 라만차 평원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돈이 없는 것이 가난이 아니라, 꿈이 없는 것이 가난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교육자이자 시인으로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를 낭송하며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기도 했다.
현재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이사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교사행복대학을 거쳐 긍정심리와 행복감을 교육 과정에 접목하는 ‘행복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괜찮아, 너의 풍차는 조금 달라도 돼.”
이 책은 그가 평생의 교실에서 건네 온 가장 진심 어린 응원이다.
목차
프롤로그. 거인과 싸우는 법을 잊은 자네에게
등장인물 소개
라만차 평원의 기사들
이 책의 사용법
PART 1. 나만의 ‘둘시네아’를 찾아라: 나의 꿈과 가치 발견하기
Chapter 1. 나는 왜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을까?
Chapter 2. 돈키호테의 기사 선언식
Chapter 3. 세상의 모든 직업은 너의 ‘모험 목록’이다
Part 1 피날레. 나만의 둘시네아 완성하기
PART 2. 세상이라는 지도를 펼쳐라: 신문으로 세상 읽기
Chapter 4. 로시난테, 신문 배달을 부탁해!
Chapter 5. 헤드라인 뒤에 숨겨진 거인을 찾아라
Chapter 6. 오늘 신문 1면이 내일의 내 진로?
Part 2 피날레. 우리 동네 영웅 발굴 프로젝트
PART 3. 모험의 갑옷을 입어라: 용돈 관리와 경제 배우기
Chapter 7. 산초의 주머니: 용돈 기입장과 돈 관리
Chapter 8. 풍차 동력 에너지 회사에 투자해 볼까?
Chapter 9. 금화냐, 신용카드냐? 돈의 두 얼굴
Part 3. 피날레 나만의 ‘꿈 통장’ 만들러 은행 가기
PART 4. 세상을 향해 너의 꿈을 외쳐라: 글쓰기와 말하기로 표현하기
Chapter 10. 돈키호테, 사랑의 연가를 쓰다
Chapter 11. 라만차의 밤하늘을 그려보자
Chapter 12. 창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들다
Part 4 피날레. 나의 꿈을 담은 시 낭송하기
PART 5. 기사여, 이제 풍차를 향해 달려라: 꿈을 실천으로 옮기기
Chapter 13. 나만의 모험지도 완성하기
Chapter 14. 진짜 거인과 싸우는 법
Chapter 15. 너는 이제 너만의 이야기의 주인공
Part 5 피날레. 첫 번째 작은 발걸음
에필로그 너의 풍차를 향해 달려가는 기사에게
부록. 돈키호테의 비밀 워크북
참고문헌
책 속으로
p.8 “너의 꿈은 뭐니?”
이 질문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니? 가슴이 뛰니? 아니면 조금 답답하니?
괜찮아. 답을 모른다고 해서 네가 이상한 건 아니야. 네 잘못도 아니야.
우리는 평생 “커서 뭐가 될 거니?”라는 질문만 들어왔어. 의사, 변호사, 선생님… 그런 직업 이름을 말하면 어른들은 고개를 끄덕였지.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었어.
“나는 언제 살아 있다고 느끼지?”
“어떤 순간에 내 심장이 뛰지?”
“무엇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 적 있니?
아마 없을 거야.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우리는 답을 찾는 법은 배웠지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만드는 법’은 배우지 못했을 뿐이니까.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해.
p.21
왜냐고?
Part 1에서 찾은 너의 ‘둘시네아(핵심 가치)’가
Part 2에서 세상의 문제와 연결되고
Part 3에서 현실적으로 준비되고
Part 4에서 네 목소리로 표현되고
Part 5에서 너만의 모험지도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마치 긴 여행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따라오거라.
이 책의 대부분은 우리 네 사람의 대화다.
교실에서, 언덕에서, 모닥불 앞에서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거라.
“나는 왜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을까요?”
“풍차와 거인은 어떻게 다른가요?”
“제 꿈은 정말 제 꿈일까요?”
우리의 대화 속에서 어쩌면 너의 이야기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p.96
“소현아, 진우야. 너희는 이미 충분히 배웠다.” 돈키호테가 말한다.
“너희는 죽은 지도(교과서)와 살아있는 지도(신문)의 차이를 알았다.
너희는 위기 속에서 영웅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다.
너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사의 마음을 가졌다.
너희는 둘시네아(가치)를 찾았고, 산초(현실)도 곁에 두었다.
이제 필요한 건 단 하나. 출발하는 것이다.”
“네! 저 내일부터 바로 신문 읽을래요.” 진우가 주먹을 불끈 쥔다.
“그리고 우리 동네 문제를 찾아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래요!”
“저는… 친구들과 NIE 스터디 모임을 만들래요.” 소현도 말한다.
“우리끼리 세상을 읽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거예요.”
“훌륭하다!” 돈키호테가 말한다.
“그것이 바로 작은 발걸음이다. 거대한 풍차를 한 번에 쓰러뜨릴 필요는 없다.”
p.264
라만차 평원, 1년 후.
풍차는 여전히 돌아가고, 돈키호테와 산초는 새로운 기사들을 기다린다.
멀리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나리, 또 새로운 기사들이 오는 모양입니다.” 산초가 말한다.
돈키호테가 미소 짓는다.
“그렇겠지. 세상에는 여전히 풍차를 찾는 이들이 많으니까.”
그때, 익숙한 두 명의 모습이 언덕을 올라온다.
“돈키호테 할아버지… 저희 정말 달라졌어요.”
소현이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처음 만났을 때 저는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p.274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풍차를 향해 달려가 비록 넘어지더라도 살아있음을 느낀 사람인가?
나는 후자를 택했다.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다.
당신도 택하라. 너만의 풍차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그리고 기억하라.
남들이 보는 풍차가 아니라, 너만 볼 수 있는 풍차를 향해 달려가라.
그것이 바로 기사의 길이다.
p.275
그것이 당신의 첫 번째 풍차입니다.
기사 여러분, 행운을 빕니다!
돈키호테와 산초, 그리고 라만차 평원의 모든 기사들을 대표하여
P.S.
이 책을 읽은 당신이 찾은 풍차가 궁금합니다.
당신만의 풍차를 발견했다면, 저자에게 알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기사의 용기가 될 것입니다.
2026년 2월, 라만차 평원 어딘가에서
출판사 서평
서울대 최인철 교수 · YTN 김대근 앵커 추천
청소년 진로 교육은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유망 직업, 연봉 순위, 미래 산업 전망. 그러나 정보가 늘어날수록 아이들의 혼란은 오히려 깊어진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겠는데, 왜 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상태.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는 그 질문의 방향을 바꾼다.
무엇이 유망한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은 돈키호테의 모험 서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여정을 다섯 단계로 설계했다. 꿈을 발견하고, 세상을 읽고, 경제를 이해하고, 생각을 표현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 교육, 용돈 관리와 경제 개념 학습,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을 구체적인 활동으로 담아 자유학기제 및 학교 진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실천적 가치가 높다. 단순한 읽을거리에서 끝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끄는 구조다.
35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걸어온 저자는 진로를 직업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이해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비교가 아닌 발견, 모방이 아닌 질문, 정답이 아닌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묻는다. 그 질문 앞에서 아이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진로란 남들이 정해준 길을 따르는 일이 아니라, 나만의 풍차를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일이다.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는 그 첫 모험을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하고도 단단한 응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