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

장사는 설계다

광고 없이 가게가 저절로 돌아가는 3가지 원칙

장사는 설계다 표지

AUTHOR

구자호

PUBLISHER

위즈덤코드

책상 위에서 머리로만 쓴 이론서가 아닙니다. 10년째 현장에서 매장을 지켜온 사장이 3년간 700곳을 발로 뛰며 파헤친 치열하고 솔직한 기록입니다.

이지현 — 북튜버 ‘소리내어읽다’ 운영자

저자

구자호

출판사

위즈덤코드

출간일

2026년 7월 출간

쪽수

322쪽

판형

신국판 152×225mm

ISBN

979-11-995999-8-7

정가

19,800원

분야

경제경영 / 창업·자영업 / 마케팅

책 소개

장사는 노동이 아니라 설계다

발견 × 선택 × 재방문 — 700곳 현장에서 검증한, 잘되는 가게의 설계도

100만 8,282명. 2024년 한 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의 수다. 30초마다 한 곳씩 가게가 사라진다. 그런데 같은 골목, 같은 업종, 같은 시기에도 어떤 가게 앞에는 손님이 줄을 선다. 그 차이는 맛도, 운도, 자본도 아니었다.

저자 구자호는 2015년 빈 테이블 여덟 개와 2억 원의 빚에서 출발했다. 새벽에 재료를 손질하고 숯불을 피우고 밤늦게 홀을 닦아도, 어느 겨울밤의 매출은 28,000원이었다. 더 이상 탓할 기운이 남지 않았을 때, 그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에게 물었다. ‘내 가게에 손님이 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답을 찾으려고 3년 동안 700곳이 넘는 가게를 자기 눈으로 확인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던 구조는 단 3가지였다. 발견(손님은 우리 가게를 어떻게 아는가), 선택(왜 이 가게를 고르는가), 재방문(왜 다시 오는가). 중요한 것은 셋을 따로 잘하는 게 아니라 하나로 이어지게 짜는 일이었다.

이 책은 그 구조를 다섯 단계로 펼친다. 간판 문구 한 줄, 첫 화면의 사진 다섯 장, 계산할 때 받는 전화번호 한 줄 —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내일 아침 바로 손볼 수 있는 크기의 일이다. 그래서 스물한 개 장마다 ‘오늘 당장 실행’ 세 가지가 붙어 있다.

빈 테이블은 운명이 아니다. 설계가 빠진 결과일 뿐이다. 이제, 당신의 가게를 다시 그릴 시간이다.

저자 소개

구자호

구자호

빈 테이블 여덟 개에서 시작해, 700곳의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

가음막창 본사 대표 · 자영업자학교 대표 · 소상공인 컨설턴트 (700곳 진단)

구자호는 가음막창 본사 대표이자 자영업자학교 대표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경북경제진흥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의 소상공인 컨설턴트로 700곳 이상의 매장을 직접 진단해왔다.

2015년 빈 테이블 여덟 개, 2억 원의 빚, 하루 매출 28,000원에서 출발했다. ‘장사는 노동이 아니라 설계다’라는 한 문장을 붙잡아 자기 가게에 적용하자 가음막창은 가맹점을 둔 본사로 성장했고, 코로나 시기에는 오히려 매출이 80퍼센트 가까이 올랐다.

지금도 매일 가게 문을 여는 현장 사장이 직접 만든 매뉴얼이라는 점이 다른 강의와 다르다. 자영업자학교 대표로 매달 사장님들을 만나고, 네이버 카페 ‘오늘도 장사합니다’에서 매일 현장의 고민을 듣는다. 그가 손본 매장의 95퍼센트가 매출 상승을 경험했다.

네이버 카페 ‘오늘도 장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smart_biz_marketing

목차

프롤로그

  • 그날 저녁, 여덟 개의 테이블이 모두 비어 있었다

DESIGN 1 맛집인데 왜 망하는가

  • 1장 손님은 가게 밖에서 먼저 결정한다
  • 2장 폐업 6개월 전에 보이는 신호
  • 3장 2억 빚이 가르쳐준 진짜 공부

DESIGN 2 24시간 일하는 두 번째 매장을 열어라

  • 4장 잠든 사이에도 손님이 오는 가게
  • 5장 광고비가 새는 가게의 공통점
  • 6장 리뷰가 없으면 공짜여도 안 온다

DESIGN 3 선택은 0.3초 안에 끝난다

  • 7장 SNS는 일기장이 아니라 전장이다
  • 8장 사장의 눈과 손님의 눈은 다른 가게를 본다
  • 9장 100미터 밖에서 손님은 이미 결정한다
  • 10장 0.3초에 끝나는 이름 하나의 힘
  • 11장 손님은 싸다고 사지 않는다
  • 12장 손님은 음식보다 사장을 먼저 본다

DESIGN 4 광고는 끝나도 단골은 돌아온다

  • 13장 단골 한 명이 250명을 데려온다
  • 14장 사장이 매일 봐야 할 3가지 숫자
  • 15장 5%의 팬이 38%의 매출을 만든다
  • 16장 손해 보는 사장이 결국 살아남는다
  • 17장 같은 물이 왜 3배 비싼가

DESIGN 5 사장이 빠져도 매장은 돌아간다

  • 18장 사장이 자리를 비워도 매출은 오른다
  • 19장 잘되는 가게는 매달 같은 일을 한다
  • 20장 매년 놓치고 있는 수조 원의 기회
  • 21장 장사꾼은 매장에서 일하고, 설계자는 매장이 일하게 만든다

에필로그

  • 그 빈 테이블이 가르쳐준 것

부록

  • 업종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참고도서 — 설계자의 책장

추천사

이 책은 책상 위에서 머리로만 쓴 지루한 이론서가 결코 아닙니다. 10년째 거친 현장에서 매장을 지켜온 전문 사장이 3년간 700곳이 넘는 가게를 발로 뛰며 파헤친 치열하고도 솔직한 기록입니다.

이지현 — 북튜버 ‘소리내어읽다’ 운영자

객관적으로 우리 매장을 바라보고,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수많은 사장님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김재헌 — (주)플레이스앤 ‘도도포인트’ 대표

빈 테이블을 바라보던 사장이 700개 매장의 길잡이가 되기까지. 대한민국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김준오 —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상임회장

수많은 자영업 책이 성공 사례만 말할 때, 이 책은 실패의 이유부터 정직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갑니다.

김강우 — 소상공인상생연합회 · 세무법인해솔 대표

출판사 서평

자영업을 다루는 책은 많다. 대부분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말한다. 메뉴를 바꿔라, 서비스를 높여라, SNS를 시작하라. 《장사는 설계다》는 다른 자리에서 출발한다.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그대로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노력의 양’이 아니라 ‘노력의 방향’으로 답한다.

이 책이 다른 자영업서와 갈라지는 지점은 두 가지다. 첫째, 저자가 지금도 매일 매장 문을 여는 현장 사장이라는 점이다. 하루 매출 28,000원과 2억 원의 빚은 인용한 남의 숫자가 아니라 그가 직접 통과한 숫자다. 둘째, 흩어진 요령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블로그·릴스·스마트플레이스·간판·메뉴판·적립 쿠폰이 발견·선택·재방문이라는 세 톱니 안에 각자의 자리를 찾는다.

문장은 짧고 예시는 구체적이다. 천막을 걷어 안이 보이게 한 고깃집, 사진 다섯 장을 더해 예약이 두 배가 된 피티 전문점, 리뷰 0건에서 3,000건까지 간 막창집. 700곳의 현장이 그대로 문장이 되었다.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매장에 두고 쓰는 매뉴얼이다.

책 속으로

p.11

잘되는 가게와 안되는 가게 사이에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 하나의 구조가 있었다. 그것은 단 3가지였다. 발견, 손님이 내 가게를 어떻게 아는가. 선택, 손님이 왜 이 가게를 고르는가. 재방문, 손님이 왜 다시 오는가. 잘되는 가게는 예외 없이, 이 3가지가 하나의 흐름으로 맞물려 돌고 있었다.

p.22

열심히는 연료다. 설계는 방향이다. 연료가 아무리 많아도 방향이 없으면 멀리 가지 못한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결과가 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186

적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다리 구조’다. 다음 단계의 보상이 손님 눈에 보일 때, 사람은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움직인다. 적립 쿠폰은 단순한 할인이 아니라, 손님 머릿속에 ‘다음 방문’을 미리 그려주는 장치다. 기억이 아니라 기록이 단골을 관리한다.

p.294

장사꾼은 오늘의 매출을 만든다. 설계자는 내일도 매출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남긴다. 비어 있다는 것은, 채울 수 있다는 신호다. 이제 설계자의 차례다.

당신의 책도, 이 서가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카톡 상담